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8일 전면 해제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전 세계인들의 일상을 뺏고 많은 삶들이 무너졌습니다. 지금도 현재 진행형 인긴 하지만 어는 정도는 안정기에 접어든 거 같아 안도감이 드는데요. 우리나라는 2020년 3월부터 종교 시절과 체육시설 등의 운영 중단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운영해 왔습니다.

 

드디어 2년 1개월 만에 정부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한다고 발표하였는데요. 오미크론의 기세가 3월 셋째 주의 정점을 지나 꺾이는 모양새로 중증환자와 치명률의 수의 감소에 따라 규제를  과감히 해제한다고 합니다. 

 

25일부터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하양 조정한다고 하는데요. 이 시간에는 18일부터 해제가 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25일 부터 바뀌는 감염병 등급, 그리고 법정감염병 등급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1.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2. 25일 감염병 등급하향 3. 법정감염병 등급 알아보기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 2020년 3월부터 2년 1개월 동안 시행하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월) 전면 해제됩니다.
• 영업시간 제한도 없어지며 사적 모임에 대한 인원 제한 규제도 없어집니다.
•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와 집회의 수용 가능 인원 70%도 전면 해제가 됩니다.
• 마스크의 경우는 실내 마스크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유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낮은 실외 마스크의 경우는 2주 후에 방역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한다고 하네요. 
• 마스크 착용은 다른 사람과 2미터 이상의 거리 유지가 안되거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경우에는 착용을 하여야 하는데요. 미세먼지나 알레르기 등 마스크를 쓰면 여러 가지 건강에도 도움이 되니 규제가 풀리더라도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 4월 25일부터는 영화관이나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등의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 방침도 모두 해제가 됩니다. 
• 요양시설이나 감염 취약시설 등의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 규제는 그대로 유지가 된다고 하네요.

 

[25일 감염병 등급 하향]

•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합니다.
• 격리 의무가 권고로 바뀌고 재택치료도 없어지게 되는데요.
• 2등급으로 조정이 되면 외래진료비와 입원치료비가 본인부담이 되고, 자가격리가 없어지면서 유급 휴가비도 없어지고 당연히 코로나19 생활지원금도 없어지겠지요.
• 4주간의 이행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일반 의료체게의 전환등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이행기간을 거친 5월 하순부터는 감염이 되더라도 신고의무도 없으며 격리가 되지 않고 모든 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보건소는 만 60세 이상과 요양시설 등의 고위험군의 PCR(유전자 증폭) 검사만 맡게 됩니다.

 

[법정감염병 등급 알아보기]

1. 1등급 : 가장 위험도가 높으며 발생 즉시 신고하여 음압격리를 필요로 하는 감염병입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병, 탄저병, 두창, 신종감염병 증후군 등 17종이 해당되네요.
2. 2등급 : 24시간 이내에 신고하고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입니다. 결핵, 홍역, 콜레라, 수두,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 20종이 해당이 됩니다.
3.  3등급 : 발생이나 유행시에 24시간 안에 신고하여 계속 감시할 필요가 있는 감염병을 말하는데요. 파상풍, B형 간염, C형 간염,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26종이 포함됩니다.
4. 4등급 : 제1~3급을 제외한 유행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바이러스 활동에 감시가 필요한 감염병을 말합니다. 인플루엔자, 회충증, 편충증, 간흡충증, 요충증, 수족구 등 23종이 해당이 됩니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날씨가 따듯해지면 가동성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겨울이 와서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는 현상이 발생하더라도 지금보다는 백신이며 좋은 대처 약들이 개발되어 그나마 걱정이 덜하겠지요.

 

정부에서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발맞춰  '대한민국 숙박대전'이라는 행사를 통하여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한 숙박료를 최대 2~3만 원의 할인권으로 현재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의 프로스포츠 4개 종목에 반값 할인 티켓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올해 7월까지 최대 7천 원 정도로 40만 장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런날이 오긴 오는군요~~와우!!

 

 

한 줄 정리 : 코로나19 슬기롭게 극복하고 후유증 없이 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