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검사 입국 1일차 검사, 비용은 얼마?

코로나19의 재유행이 날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24일 65,0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위중증 환자도 늘어 146명으로 다시 증가 추세입니다. 해외 유입도 연일 300명에 달하여 이에 25일부터는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사람들은 1일 차에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아야만 합니다.

 

정부는 6월에 입국자의 PCR 검사를 입국 3일 이내로 완화하였는데요. 증가세에 다시 입국 첫날 검사를 받도록 방침을 바꿨습니다. 늦은 시간 입국한 경우에도 그다음 날까지는 꼭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 시간에는 입국자가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과 그 비용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합니다.

 

 

 

 

■ 입국자 PCR 검사와 비용

 

1. 공항의 코로나19 검사센터

 

PCR검사는 보건소에 있는 선별 진료소에서는 무료로 받을 수 있는데요. 해외 입국자의 경우 보건소에 가서 받기는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이에 공항에서는 선별 진료소를  운영 중인데요. 인천 국제공항의 4곳, 김해 공항 1곳. 제주 공항 1곳 등이 현재 운영 중입니다. 또 다른 공항에도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입국자는 공항에 설치된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요. 문진표 작성, 검사, 결제까지 10분 안에 끝낼 수 있어 편리합니다. 그리고 검사 후 문자로 결과를 통보받기 전까지는 집이나 숙소에서 대기해야만 합니다.

 

2. 공항의 PCR검사 가격

• 인천 국제공항 - 8만 원
• 김해, 제주 국제공항 - 6만 5천 원

 

 

코로나19-BA.5-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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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의 코로나19 검사센터는 입국자들에게 보건소에 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있는데요. 다만 보건소에서는 무료이지만 공항에서 받게 되면 적지 않는 돈을 부담해야 합니다. 이에 정부는 차차 공항의 PCR 검사비를 낮출 계획이라고 전해지는데요.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2달 동안은 행복했었는데 다시 시작입니다. 4차 백신은 7월 18일부터 예약을 받고 8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는데요. 백신을 맞는 것도 꺼림칙하고 안 맞자니 걱정은 되고 정말 질기고 질긴 바이러스입니다. 입국자분들 PCR 검사 잘 받으시고 음성 받으셔서 즐거운 일상과 관광을 누리시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