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해외 입국 '방역 규제' PCR 검사등 대폭 완화

by 개굴줌마 2022. 5. 13.
반응형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방역 규제가 완화되면서 국내여행, 해외여행 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북한은 뒤늦게 코로나가 확산되어 난리가 난 상태지만요. 우리 정부 또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여 여러 가지 규제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5월 12일 코로나 신규 환자는 3만 2,451명으로 위중증 347명, 사망자 52명 등으로 나날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 시간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발표한 출입국 절차 간소화와 국제 항공편 증편, 그리고 백신 이상 의료비 5000만 원 사망위로금 1억 원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합니다.

 

 

대한민국-중앙대책본부-방역-규제-회의

 

 

[해외 입국자 PCR 검사]

  • 기존에 해외에서 입국 전 48시간 이내에 꼭 받아야만 했던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5월 23일부터는  24시간 안에 받은 신속항원검사도 인정해줌으로써 입국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고 합니다.
  • 6월 1일부터는 입국 후에 받는 PCR 검사의 횟수도 2번에서 1번만 받으시면 끝나는데요.
  • 현재 입국 당일날 받아야 하는 PCR 검사도 입국 3일 이내에만 받으시면 됩니다.
  • 또한 만 12세 이상  17세 이하의 입국자는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면 접종 완료로 인정한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2차 접종 후 14일에서 180일(6개월) 사이 인자와 3차 접종을 맞은 자만 접종 완료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 접종 완료 보호자와 동행한 경우 격리 면제 어린이 기준도 바뀌는데요. 현행 만 6세 이하에서 만 12세 이하로 연령대가 완화됩니다.

 

[국제선 운항 증편]

  •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해외여행 등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 정부에서는 해외여행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선 운항 횟수를 증편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현제 매월 주 100편을 운항하던 것에서 6월까지 주 230편으로 증편한다고 합니다.

 

[백신 사망위로금 1억 원]

  • 정부는 먹는 치료제 100만 명 분을 추가로 확보하고 현재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 면역저하자, 40세 이상의 기저질환자에게 처방하던 것에서 폭을 넓혀 만 12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처방대상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 백신에 대한 이상반응 보상 폭도 넓혔는데요. 백신 이상반응 의료비는 상한선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사망위로금은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합니다.
  • 이상민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은 "백신 이상반응 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보상 및 지원대상 질환을 확대하고 지원금액도 높이겠다"라고 하였는데요. 먼저 백신에 대한 이상반응임을 나라에서 인정해주는 것이 급선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코로나19-발생-수치

 

 

정부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에 따라 '과학 방역'을 실천하여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하는데요. 내뱉은 약속처럼 잘만 해주신다면야 국민들은 당연히 정부를 신뢰하고 믿고 따르며 자랑스러워하겠지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