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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오미크론 증상과 한국의 풍토화 시기

by 개굴줌마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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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년 넘게 사람들을 지치고 힘들게 하는 코로나19중 최근의 무섭게 퍼지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과 우리나라 풍토화 시기에 대해서 공부해 볼까 한다.

코로나19는 2019년 11월 17일부터 중국 우한시에서 최초 보고되어 알파, 델타, 오미크론 등의 여러 가지 변이를 거쳐 세계에 퍼져있는 범유행 전염병이다. 우한 폐렴이 맞는데 왜 코로나19로 불러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 하기사 여론조사에서 중국인의 98%가 미국 책임이라고 했다 하니 내가 전문가도 아닌데 할 말은 없다. 시간이 흐르면 다 밝혀지겠지...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대한민국의 누적 확진자수는 2월 25일 현재 2,665,077명이며 사망자는 7,783명에 달하고 최근 하루 발생수가 170,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정말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이 머선 일이고...?

 

 

서울대공원 호랑이-코로나로 인하여 손님도 없고 동물들도 힘들다



[오미크론 증상]

  • 심한 인후통 (오미크론의 대표 증상)
  • 콧물, 재채기
  • 진땀 (식은땀)
  • 두통, 미열(열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
  • 몸에 기운이 없다.
  • 증상이 있다면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로 우선 검사 후 양성반응이 나타나면 보건소를 방문하여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 자가검사 키트는 1인 1회 5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고 가격은 개당 6.000원이다.


[오미크론 치료]

  • 코로나 치료제로는 지정 약국에서 조제 중인 먹는 치료제 팍스 로비 드가 있다. 다만 투약 대상이 60대 이상, 40대 이상의 기저질환자인 집중관리군에게만 처방이 된다.
  • 일반관리군은 정부의 관리 없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여야 한다.
  • 확진자는 1주일 동안 자가격리로 재택치료를 진행한다.
  • 격리 중 증상이 나빠지면 동네 병, 의원이나 전국 호흡기 전담 클리닉 등에 전화를 걸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 비대면으로 약을 처방받아 동거 가족이 받아오거나 보건소에서 약을 보내준다.
  • 위급한 상황에서는 119에 전화하도록 한다.
  • 3월부터는 백신 미접종자 동거인의 자가격리 의무가 없어진다.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알아서 관리하면 되는 것이다.

 

참고 : 현실은 의료기관 전화연결이 쉽지가 않으므로 약국에서 해열제나 종합감기약 등 미리 상비약을 구비해 놓는 것이 좋을 듯하다.

 

흙으로-만든-화분에-하얀-장미꽃-같은-다육이
플뢰르플랑-하얀 한송이 꽃 같은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다육이

 

 

[코로나 한국의 풍토화 시기]
전염병은 변이가 진행되면서 강한 전파력을 갖는 대신 증상이나 치사율은 약해진다고 한다.

전염력이 극도로 강한 오미크론은 퍼지면서 반대로 치명률은 낮아져 우리가 알고 있는 독감 수준에 치사율이라고 한다.

정부에서는 오미크론의 유행 정점 시기가 3월 중순쯤이며 하루 확진자 발생수가 25만 명에 이를 것이라 예측한다고 발표했다.
이 정점 시기가 지나고 나면 한국도 아마 위드 코로나가 시작이 되고 방역 규제에서 조금은 자유롭지 않을까 싶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벌써 코로나19가 안정화가 됐다고 판단하고 마스크 의무화와 백신 패스 등 방역 수칙 대부분을 해제하고 있다.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지만 한국도 조만간 세계의 흐름에 편승할 것이라 본다.


코로나가 풍토병으로 자리 잡으면 독감 예방주사처럼 코로나 백신을 일 년에 한 번 정도 맞으면서 예전처럼 살아가면 될 것이다. 하루속히 부작용 없는 안전한 백신과 더 좋은 치료제가 나와서 코로나 걱정 없이 살았으면 좋겠다.

 

잘못된 사람들의 무분별한 욕심으로 너무나 많은 생명들이 하늘에 별이 되었다. 결과는 너무도 비참한데 아직까지도 발생원인은 명확하게 규명이 되지 않고 있다. 그러고 보면 나라가 힘이 있어야 된다. 잘못이 있어도 따지 지를 못하니 말이다. 꼭 그 대가를 치렀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제는 질기고 질긴 코로나19와 진짜 영원히 빠빠이 하고 싶다... 안녕... 다시는 오지 마...

 



한 줄 요약-무분별한 실험으로 너무나 많은 희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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