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숙박대전' 지원내용과 신청방법

화창한 봄 날씨가 가슴을 설레게 하는 시기인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하느라 지친 몸과 마음이 위로받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거리두기도 오는 18일부터는 마스크 착용과 확진자 거리두기를 제외하고는 규제가 해제될 가능성이 큰데요. 각자 조심은 해야겠지만 홀가분한 느낌도 들고 예전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조금은 기쁘기도 합니다. 

 

2022년 숙박 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4월 7일 오늘부터 전국 숙박할인권을 발급합니다. 지난해 11~12월에는 78만 명이 숙박할인권을 사용하였다고 하는데요. 이 시간에는 상반기 숙박 대전의 지원내용과 지원금액,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합니다.

 

 

 

 

[숙박 대전 지원금]

•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사용 가능합니다.
• 온라인 여행사 49곳에서 할인권을 지급받아 숙박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 4월 7일부터 발급을 시작으로 5월 8일까지 발급이 되고요. 6월 6일(월) 이내의  예약까지 5월 8일 이전에 할인권을 받아 미리 예약 신청하시면 됩니다. 
• 전국의 숙박시설로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다만 미등록 시설이나 대실에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 1인당 1회로 발급이 되고 100만여 명에게 선착순 지급이 됩니다. 미리 여유 있게 신청하시면 좋겠지요.
• 할인권의 유효기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이므로 할인권을 받은 후에 숙박 예약을 하지 않으면 쿠폰은 자동 소멸됩니다. 할인권을 사용하지 않으신 분들은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남은 숙박 할인권을 다시 재발급받으시면 됩니다.
• 5월 8일 발급 마지막 날 받은 할인권은 당일 소멸되니 시간 안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 기한 이내에 예약 취소는 재발급이 가능하지만 5월 8일 이후에는 예약 취소하시면 할인권을 재발급받으실 수 없습니다.

 

[숙박지원 금액]

• 숙박비가 7만 원 이하일 때는 2만 원의 할인권을 받을 수 있어요.
• 숙박비가 7만 원을 초과하면 3만 원의 할인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1인 1회만 받을 수 있으니 가족이나 친구들과 여행을 가신다면 할인권을 각자 1장씩 받으셔서 각자 예약을 하시면 2일이든 3일이든 할인을 받을 수 있겠지요.

 

[숙박할인권 신청방법]

1. 숙박할인권 안내 페이지에 접속합니다.(온라인 여행사 누리집 직접 접속)
2. 배너를 통해 참여 온라인 여행사 누리집에 접속합니다
3. 본인인증(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합니다.
4. 숙박할인권 지원금액을 선택합니다.
5. 숙박할인권을 사용하여 숙박시설 예약을 합니다.
6. 숙박 대전 콜 센터 : 1670-3980

 

 

온라인여행사-49개사에서 40개의 발급채널을 운영중입니다.

 

 

숙박 대전이라는 정부지원을 두고 "먹고살기도 버거운데 무슨 여행이고 숙박 할인이냐"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작년에 이 정책으로 인하여 여행사나 숙박시설 그 외에 관광지의 내수경기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지원 혜택을 누리셔도 될 거 같습니다. 

 

여행을 계획 중이시다면 나라에서 지원하는 숙박할인권을 받아 조금은 알뜰하게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더욱 좋겠지요. 알고 보면 정부에서 주는 지원은 여러 가지로 다양하게 많은데요. 나는 왜 모르고 살았나 싶네요.ㅎㅎㅎ

 

한 줄 정리 :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행복한 봄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