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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출산율은 세계적으로 꼴찌입니다. 그만큼 자식 낳고 살기가 버겁다는 것이겠지요. 가임여성 한 명당 0.8명으로 1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입니다. 이러다가 나중에는 노인들만 많은 나라가 될까 심히 걱정이 되는데요.
정부에서는 임산부와 출생아들에게 다양한 복지 지원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낮은 출산율은 사회적으로도 큰 나라의 문제이기 때문인데요. 13일 날 서울시는 7월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들에게 교통비 지원을 시행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시간에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에 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자격]
- 서울시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액 서울시의 예산으로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 서울시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는 해당이 됩니다.
- 7월 1일부로 임신중이거나 이후에 임신하는 임산부는 신청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 출산한 경우는 해당이 안 되겠지요.
- 서울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합니다.
- 사업은 하반기에만 실시될 예정입니다.
-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신청자 수를 약 4만 3000명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액]
-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 서울시와 협약한 카드사(체크 포함)의 포인트로 지급이 되며, 협약된 회사의 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바우처 포인트가 담긴 카드가 발급이 됩니다.
-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의 대중교통과 자차 유류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교통비 신청방법]
- 서울시는 임산부가 부담 없이 편리하게 신청 가능하도록 원스톱 신청과 처리가 가능한 전용 온라인 시스템을 6월까지 마련할 예정입니다.
- 주민센터에 방문할 필요 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 신청 직후 적격심사를 거쳐 30일 이내에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한 아이를 뱃속에 품어 세상에 내보내고 또 성인으로 키워 독립시키기까지 사랑의 보살핌도 중요하지만 금전적인 필요 부분도 큰데요. 다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코시국에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교통비가 교통약자인 임산부들에게 작으나마 나라에서 보내는 '힘내세요'라는 응원에 메시지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한 줄 정리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7월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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