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임영웅, 음원 차트 싹쓸이 "영웅 시대"

와우!! 임영웅이 영웅 했네요. 6월 12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Melon)에서 메인 차트 톱 10에 무려 9곡을 차트인 시켰습니다. 또한 다른 음원 사이트 '지니(Genie)'에서도  실시간 차트를 1위부터 10위까지 전부 석권하며 진짜 영웅시대를 열었는데요. 그의 인기는 참으로 엄청납니다.

 

앨범 'IM HERO' 22년 5월 2일에 발매가 되었고, 12곡이 담겨있는데요. 임영웅 노래하면 감성을 빼 놀 수가 없습니다. 이 시간에는 멜론에 진입한 감성 장인 임영웅의 노래들과 프로필, 찰떡궁합 팬덤 영웅시대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합니다.

 

 

 

☆ 멜론의 임영웅 시대

1. 멜론에서 1위를 차지한 곡은 정규 1집에 'IM HERO'에 수록된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인데요. 뮤직비디오 또한 1000만 뷰를 돌파할 만큼 인기를 휩쓸고 있습니다. 또한 5월 가온차트에서는 5관왕에 오르기도 하였지요.
2. OST 곡 '우리들의 블루스'는 2위에 올랐는데요. 임영웅은 드라마 주제곡으로도 감성 장인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3. 21년 10월에  공개한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OST '사랑은 늘 도망가'는 멜론에서는  3위, 지니에서는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시간이 지나도 식지 않는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4. 5위는 '무지개', 6위는 '아버지', 그리고 7위는 '미스터 트롯' 진의 특전 곡으로 발매된 '이제 나만 믿어요'가 차지하였습니다. 2020년 4월에 나온 노래가 지금도 이렇게 사랑을 받는다는 것이 참으로 대단한 일인데요. 팬들의 그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5. 8위는 '손이 참 곱던 그대' 9위에는 'Abientot'가 10위는 '사랑해 진짜' 12위는 '연애편지'  14위는 '인생 찬가'  15위에는 '사랑 역' 16위에는 '보금자리' 17위는 '사랑해요 그대를' 등이 차트에 올라가 있는데요. 정규 1집인 'IM HERO'의 모든 곡들이 멜론과 지니의 음원사이트를 싹쓸이하였습니다.

 

 

 

☆ 영웅시대를 연 임영웅

• 임영웅은 본명으로 1991년 6월 16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서 출생하여 올해 만 30세로 아직 한창인 나이인데요. 
• 키는 182 cm에 72kg으로 A형이고 특징은 왼손잡이입니다.
• 가족으로는 어머니 이 현미님이 계시는데 포천 송우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계신 모습이 방송에 나오기도 하였지요. 지금은 휴업 중이라고 합니다. 아버지 고 임용호 님은 임영웅의 나이 5살 때인 1995년에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는데요. '미스터 트롯'의 결승전 생방송이 열린 날이 아버지 기일이었다고 하니 방송에서 눈물 흘린만합니다.
•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어머니가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미용기술을 배우는 동안 외삼촌댁에서 2년을 살았다고 하는데요. 가방에 있는 엄마 사진을 들여다보며 어린 임영웅은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종 아르바이트와 가수로 데뷔 후에도 군고구마 장사를 하여 생계를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감성이 이처럼 풍부하고 노래에 깊은 울림이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하였으며 탄탄한 실력으로 2020년 '미스터 트롯'에 출연 후 압도적인 인기 득표율로 1위인 진에 오르면서 엄청난 팬덤과 함께 전성기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 소속사는 물고기 컴퍼니이고 그의 팬클럽 이름은 영웅시대로 공식 색상은 하늘색입니다.
• 별명으로는 임 히어로, 포천의 아들, 웅보르기니, 감성 장인, 임다정, 임 매너 등이 있는데요. 이 외에도 인기를 증명하듯 너무나 많은 별명들을 지니고 있지만 너무 길어 여기까지만...ㅎㅎㅎ

 

 

▼  뮤직뱅크의 방송점수 0점?

2022년 5월 13일에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임영웅 님이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당연히 1등을 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하이브 소속의 걸그룹 '르세라핌'이 800점의 점수 차이로 1위를 하였는데요.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의 기획사이기도 합니다. 르세라핌 또한 이 점수에 의아해하며 소속사 또한 크게 당황해하였다고 전해지는데요.. 이 어처구니없는 사건에 네티즌들이 5월 28일 영등포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방송 횟수에서 0점을 맞은 임영웅 님의 점수를 보며 KBS에 고운 시선을 보낼 수가 없는데요. 힘 있는 공영방송이면 더욱 공정하게 순위를 가려야 하는 게 아닐까요? 바쁜 일정으로 인하여 임영웅은 tvN의 '유퀴즈'에만 출연하였고, 어쩔 수 없이 KBS의 출연 제의를 거절한 것이 방송국의 기분을 상하게 하여, 이런 말도 안 되는 점수를 준 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21년 연말인 12월에 KBS에서는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인 송년특집 We're HERO를 기획하고 방송하였습니다. 무려 시청률이 16.1%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그 후에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스케줄로 출연을 못하자 괘씸죄를 적용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차후 조사에서  진실이 드러나길 바라봅니다.

 

지난 22년 1월 21일에 임영웅은 우리의 히어로답게 서울 반포대교 인근의 교통사고가 난 현장에서 사람을 살리기도 하였는데요. 스케줄이 끝나고 귀가하던 중 사고 현장을 목격, 119에 신고를 한 후 곧바로 사고 현장에 뛰어들어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운전석을 뒤로 재낀 후에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목숨을 살린 것인데요. 소방대원이 도착한 후에도 현장 정리를 도왔으며 운전자에게 담요를 덮어주었습니다.

 

 

 

 

임영웅은 이 선행에 대하여 "내가 아닌 누구라도 그랬을 것"이라며 당연한 일로 여기고 있다고 소속사는 밝혔습니다. 그리고 팬덤인 영웅시대 또한 가수의 성품을 닮아 많은 기부와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누가 보아도 훈훈한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승승장구하는 임영웅 님과 영웅시대가 되시길 힘껏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