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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이재은 님이 이혼 후 다시 좋은 반쪽을 만나 재혼과 함께 임신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옛날 아역배우들이 그렇듯 소녀가장으로 고달픈 시기를 보냈기 때문에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더욱 큰데요. 이 시간에는 이재은 님의 새로운 사랑과 선물 같은 임신소식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이재은 프로필]
- 1980년 2월 8일( 42세) 출생이고요. 전남 보성에서 태어났습니다.
- 키는 163㎝로 혈액형은 O형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남동생이 있지요.
- 소속사 : 라니엔터테인먼트
- 탤런트와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가수 활동도 한 적이 있는데요. '가면'이라는 댄스곡과 '아시나요'등의 트로트곡이 있습니다.
[이재은의 삶]
- 1985년 5살 때 '적도 전선' 특집 드라마로 데뷔한 후 1986년 토지에서 이름을 알리고, 한명회, 조광조, 용의 눈물, 뉴 논스톱 등의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가 끌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였어요.
- 영화로는 그 당시 너무나 파격적이었던 1999년작 노랑머리가 있고, 세기말, 자카르타 등에 출연하였으며 그 외로 연극무대(줌데렐라, 각시 품바, 친정엄마 등 다수)에도 출연하였습니다.
- 고달픈 소녀가장의 삶을 안겨주었던 아버지는 이재은의 결혼 3년 후인 2008년 담도암으로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으로 이재은은 눈물도 나지 않았다고 하였어요.
- 가족에게서 벗어나고 싶었던 그녀는 2006년 26살의 한창 활동할 전성기에 결혼을 하였는데요. 그대상은 대학 은사인 9세 연상의 안무가로 결혼 11년 만인 2017년에 합의 이혼합니다.
- 결혼한 그녀의 삶은 그다지 행복해 보이지 않았는데요. 결혼 3년 차부터 우울증 약을 복용하였고 1년간은 대인기피증으로 아예 집 밖으로는 외출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 한동안 TV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다가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녀의 살찌고 달라진 모습에 많은 분들이 놀라기도 하였지요.
- 이혼 후 그녀의 심정은 " 결혼 후에도 행복해지지 않았다. 여행을 가더라도 남편의 허락을 받아야 했고, 그마저도 남편의 기분이 좋지 않으면 가지 못했다. 또 경제권을 남편이 쥐고 살았는데, 10년간 내가 돈을 벌어와도 내 이름으로 된 보험 하나 들어주지 않았다"라고 밝혔는데요. 사랑해서 한 결혼이 아니고 이재은 님을 돈으로 봤나 봅니다.
- 집안의 반대에도 한 결혼이기 때문에 친정과는 거의 왕래를 하지 않았는데요. 그 와중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이혼 후 어머니랑 살며 다시 모녀관계는 회복이 되었습니다.
- 결혼 전에는 가족들이 결혼 후에는 남편이라는 사람이 그녀가 번 돈을 착취하였습니다. 인생이 참 슬프네요.ㅠ
- 이혼 후 경제적으로 자립하게 된 그녀는 미스트롯 2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 그 와중에 22년 4월 30일 SNS를 통해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나보다. 좋은 사람이 생겨 둘이 걸어볼까 하였더니, 바로 셋이 걷게 생겼다.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다."며 열애와 임신 등 기쁜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고생한 만큼 이제는 행복만 하셔야 돼요~~
[소녀가장 이재은]
- 이재은 또한 소녀가장으로 힘든 세월을 보냈는데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하여 돈을 벌어서 그 빚을 갚아나갔으며 가족 생활비 또한 이재은에 몫이었습니다.
- 매니저는 어머니였는데 모든 관리를 다 하셨다고 합니다. 보호자로서 벌어들이는 돈 관리와 스타일리스트, 스케줄 관리까지 말이지요. 비슷한 사례로는 김혜수 님이 생각납니다.
-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시기에 노랑머리라는 영화를 찍은 것도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가 IMF 시절이었지요. 아우...
- 행복하지 않았던 이재은은 결혼생활 동안 무려 30~40㎏의 살이 쪘었는데요. 이혼 후 2017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여 최근 35㎏를 감량하였습니다.
- 이재은은 "만약에 다시 한번 사랑이 온다면 아이를 낳고 잘 살 수 있을까. 안된다면 그 사람이 데리고 온 아이라도 다시 한번 가정을 이루고 살 수 있을까'라고 방송에 출연하여 마음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방송에서 이야기했던 '남들처럼 남편 뒷바라지하면서 자식 키우고 살고 싶었다'의 평범한 꿈을 이제는 이루시길 소망합니다. 그 긴 결혼생활 동안 아이가 없었던 건 그분과는 인연이 아니었나 봅니다. 이제야 좋은 반쪽을 만나니 그토록 원하더 아이도 생기고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기를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행복하세요~~
한 줄 정리 : 이 또한 지나가니 좋은 날이 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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