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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다육이385

다육이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기🌻 오늘은 흔히 쓰는 다육이 용어에 대해서 공부해볼까 한다. 1.다육이 건조한 기후나 모래(사막)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잎이나 줄기에 수분을 다량 저장하는 식물. (몇달을 물을 주지 않아도 살아있다. 호곡~~ 다육이가 죽는 원인은 과습이 대부분이다.) 2.국민다육 누구나 좋아라하고, 키우기 쉽고 번식이 잘돼는 다육 (나도 국민이가 좋다. 종류도 엄청시리 많고 얼마나 예쁜지~~매력이 끝이없다.) 3.원종 '교배나 변이'가 아닌 순수한 자연상태. (이름에 원종이가 붙은것이 가치가 높다. 짝퉁이 아닌 오리지널처럼 말이다.) 4.교배종 다른 종류끼리 결혼시켜 맹글어낸 새로운 종자. (날이면 날마다 다육이 신상이 나온다. 시집 장가 가느라 바쁜 다육이들...어쩔겨~~) 5.금 식물이 부분적으로 엽록소를 잃어 흰색이나.. 2022. 2. 4.
천국과 지옥의 차이점🌈 오늘 개굴줌마는 주워들은 천국과 지옥의 차이점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려한다... 다육이 키핑장에서 주인 언니가 들려준 이야기다. 천국이나 지옥이나 다들 상을 거하게 차려놓고 밥을 먹는단다... 천국에는 우리가 쓰는 일반 젖가락을 주고, 지옥은 1미터 짜리 긴 젖가락으로 밥을 먹는다. 그런데 신기한거는 천국인들은 음식을 자기 입에 넣치 않고 서로 떠먹여주기 바쁘공, 반대로 지옥인들은 그 긴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고는 어떻게든 자기 입에 넣겟다고 용을 쓰는거란다... 앗...하고 생각이 스쳐간다. 천국인들은 자신보다는 남을 챙기고 위하는 배려심이 있고, 지옥인들은 한 젓가락도 못먹으면서도 끝까지 남 입에 넣어 줄 생각을 하지 않는 욕심쟁이 우후후~~ 들여다보니 큰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됐다... 나도 한배려 했었.. 2022. 2. 4.
나는야 프로 서빙녀☕ 오늘 개굴줌마는 프로 서빙녀가 돼려고 애썻던 지난 이야기를 해보려한다... 일찍 결혼해 전업 주부로 팔자 좋게 살던 나는, 뜻하지 않았던 삶의 변화로 돈을 벌어야 했다. 특별히 빼어난 능력도 없던 보통 아줌마는 20살때 알바했던 경험을 바탕삼아 그나마 낯익은 식당이란 곳에 취직을 했지. 오라는 곳은 없어도 일할곳은 널렸더라... 아는만큼 보인다고 그당시 내눈에 뛴거는 몸땡이만 있음 돈 벌 수 있는 음식점이었다.ㅋㅋㅋ 첫발을 잘 내딛었어야 했는데...아고~~~ 첨에 들어간 식당에서 내 별명은 '에너자이저'였다. "충전해서 또 쓰고 충전해서 또쓰고" 건전지 이름이다.ㅎ 내가 생각해도 파워가 세긴 했다. 어렸을 적 섬나라 시골여자는 좋은거 많이 먹고 큰 덕에 힘은 도시 여자들 보다는 확실히 셌다. 나도 내가 .. 2022. 2. 2.
아빠와 꿈 이야기🌈 오늘 개굴줌마는 어렸을 적 돌아가신 내 아빠와 꿈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우연히 심야괴담회를 시청하다가 설날이기도 하고 그리운 아빠 생각도 나서 추억할 겸 글을 적어본다... 아빠는 내가 중학교 2학년때 돌아가셧다. 만으로 치면 43세... 그때는 아빠가 참 나이 많은 어른처럼 느껴졋었는데, 내 나이 50이 돼고 보니 한창 인생을 즐길 반백살도 안됀 젊은 나이셧다. 그 시절 아빠는 당뇨병과 합병증으로 참 고생하시고 계셨다... 지금 같으면 약만 잘 챙겨먹고 관리만 잘하면 끄덕없는 흔한 병인데 35년 전 그때는 약 구하기가 힘들었다. 더더구나 남쪽나라 바닷가 시골 섬마을에서 병원다니기는 어려운 일이었다... 늘상 사업한다고 돈 날려먹고 노름 좋아하시고 술 좋아라 하시던 우리 아빠~~ '전라도 여자들이 기가.. 2022.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