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독감이 사람과 동물간에도 옮길 수 있을 정도로 무서운 것이라면, B형 독감은 사람간에 전파가 일어나며 증상에 조금은 약하고, 전파력도 약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아플 수 있으므로 바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B형 독감에 대해 살펴봅니다.
B형 독감의 증상
B형 독감은 특히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독감은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며, A형 독감에 비해 증상이 덜 심한 편입니다. 하지만 여전이 높은 전파력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데요. 주요 증상에는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피로, 콧물, 두통, 오한, 오심, 구토 등이 포함됩니다. 일반 감기와 유사할 수 있으나 강도가 높고, 오래도록 낮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B형 독감은 감염된 사람들을 통해 쉽게 전파가 되는데요. 기침이나 재채기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공기중에 떠다니며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자가 만진 물건의 표면에 손을 대고 그 손으로 자신의 코나 잎을 만졌을때도 저파될 수 있는데요. 따라서 독감 전파로부터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손 세정제를 자주 사용하고, 면역력이 약한 경우 필히 마스크를 착용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B형 독감의 치료 방법
B형 독감의 치료는 대부분 다른 독감과 유사한데요. 휴식과 수분보충, 진통제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필요하다면 항바이러스제도 처방될 수 있는데요. 치료 방법은 주로 증상 경감과 전염력 억제를 목표로 하며, 적절한 치료로 인해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것입니다.
📌B형 독감의 여러 치료법
- 통증 증상 완화: 독감을 치료하는 주요 목표는 증상 완화에 있고, 바이러스가 몸에서 사라지길 기다리는 것인데요.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야 하며, 체온 조절을 위해 발열이 있는 경우 해열제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약물을 사용하기 전에는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 항바이러스 약물: 특정 항바이러스 약물이 사용될 수 있는데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이 타미플루로 독감 증상 발현 2일 이내에 복용해야 효과적이며, 12시간 간격으로 5일동안 10알을 복용합니다. 처방받은 타미플루는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증상완화를 위한 진통제: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다양한 약물에 처방이 이뤄지는데요. 열을 내리는 해열제와 근육통 및 두통을 완화할 수 있는 진통제가 있습니다. 또한 기침 억제제나 감기약 등은 기침이나 콧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합병증 예방: 초기에 방치한 경우 증상이 깊어질 수 있는데요. B형 독감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합병증으로 폐렴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미리 폐렴 예방 접종이나 항생제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독감을 약을 먹지 않고 스스로 낳기를 바라는 것은 절대 하면 안된는 행동인데요. 의료진의 지시를 따르고 휴식을 취하며,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합병증으로 번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야 합니다.
타미플루에 대해서
보통 독감에 치료약으로 타미플루 알약이나 수액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알약은 급여로 5일분 10알에 만원정도이나, 수액의 경우는 비급여로 약 10만원에 달하는데요. 빨리 아픈 증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아무래도 한번에 5일분을 쏟아붓는 수액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비가 있다면 청구가 가능합니다.
타미플루(Tamiflu)는 B형 독감 및 A형 독감의 치료와 예방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 약물로 주요 활성성분은 올세나미비르 안산염으로 이 약물은 독감 바이러스의 복제와 전파를 방지하는데요. 독감 증상의 경감과 합병증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증상이 나타난 후 48시간 이내에 처방을시작하는 경우 발열, 근육통, 기침 등의 독감 증상을 완화하고, 증상의 기간을 단축시켜 줍니다.
다만 타미플루를 먹고나서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두통 등의 부작용에 시달린다는 분들도 있는데요. 경미하며 일시적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B형 독감의 전염기간과 격리기간
B형 독감의 경우 개인차이는 있지만 보통 7~10일 정도는 증상이 지속되어지는데요. 타인에게 전염되는 기간은 약 7일까지 지속됩니다. 이러한 기간에는 가족이나 타인에게 얾기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한데요. 법적으로는 독감의 경우 격리를 권고할 뿐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격리기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B형 독감의 격리기간은 증상이 나타난 후 약 24시간 동안 가정에서 휴식하고 격리되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이는 발열이 사라지고, 증상이 호전되는 동안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전파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특히 독감 환자는 사람이 많이 모인 공공장소나 모임등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평소 자신의 면역력이 약하고 특히 지병이 있어 합병증이 우려된다면 꼭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비용은 3~5만원대로 꽤 들어가지만 아프면 더 많은 돈이 들어가니 미리 몸을 챙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일상 생활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세정제를 사용하여 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때는 내 옷소매로 입을 가리는 올바른 기침 예절이 필요합니다.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홍기, 화농성 한선염 고백,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은? (0) | 2023.12.19 |
---|---|
귤 칼로리와 하루 섭취량은? 효능과 부작용 (0) | 2023.12.14 |
입안에 물집 구내염의 종류와 증상, 치료는 어떻게? (0) | 2023.11.26 |
귤에 붙어있는 하얀 실 '귤락'의 효능, 귤 보관법 (0) | 2023.11.24 |
손목닥터 9988 추가모집 7만명, 신청 대상과 신청방법 (0) | 2023.1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