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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정보

최수호 미스터트롯2 본선 3차전 진, 프로필을 살펴보자!

by 개굴줌마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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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최수호가 미스터트롯 2 본선 2차 데스매치 진에 이어 3차전에서도 진의 왕관을 써었는데요. 최수호의 활약에 힘입어 그의 팀 진기스칸(최수호, 진욱, 길병민, 윤준협, 추혁진) 팀 전원이 본선 4차에 직행하였습니다. 최수호의 프로필을 살펴봅니다.

 

최수호-웃고있는-모습

 

 

 

최수호 그는 누구인가?

 

본선 3차 1라운드에서 최수호는 송가인의 국악 트로트 곡인 '월하가약'을 불러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는데요. 송가인과 같은 판소리 전공답게 구수한 목소리와 심도 깊은 감성으로 압도적으로 판을 뒤집으며, 마스터들로부터 타고났다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외모는 어린 청년답게 샤방샤방한데 노래는 40~50대 아재의 감성을 담고 있었습니다. 

 

✔️프로필

  • 본명 : 최은찬
  • 2020년 일본 태생, 21세
  • 키 180cm대 초반
  • 학력 
    •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
    • 한국예술종합대학교 판소리 전공 재학 중
  • 경력 : 2013년 스타킹, 2020년 트롯전국체전(닉네임 : 아빠 미안해), 판소리로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
  • 별명 : 수호천사, 트롯밀크남
  • 트롯체전당시 아버지와 함께 예선에 참가했지만 아버지가 탈락하고, 본인만 본선에 진출하자 닉네임으로 '아빠 미안해'로 정했습니다.
  • 일본에서 처음 판소리를 접하였고, 그 계기로 인해 현재까지 판소리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 미소가 배우 유연석을 닮았다고 해서 젊은 층에서도 인기몰이중입니다.

 

미스터트롯-최수호-안성훈-라이벌

 

 

진기스칸 전원 본선 4차

 

막내 최수호의 활약에 힘입어 진기스칸 전원이 본선 4차 라이벌 매치로 전원 탈락 없이 진출하였는데요. 진키스칸의 멤버 최수호를 비롯하여 진욱, 길병민, 윤준협, 추혁진 등으로 이에 11명이 더해져 총16명이 4차 진출하였고,  9명이 씁쓸하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순위는 1위 진기스칸, 2위 뽕드림, 3위 꿀벌즈, 4위 미스터 뽕샤인, 5위 뽕플릭스가 차지하였는데요. 시청률은 본선 3차 1라운드 21.8%에 조금 못 미치는 20.5%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번 2라운드 경연에서는 팀의 대장이 팀원들의 운명을 짊어지고 경연을 펼쳤는데요. 심리적 부담이 엄청났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훈아의 '영영'을 들고 나와 초반에 우려를 샀습니다. 영영은 많은 이들이 도전했던 노래라 신선함이 떨어지고, 경연 무대에서 부르기에는 템포도 너무 늦어 쉬어보이지만 부르기에 결코 쉽지 않은 곡입니다. 하지만 최수호는 신선한 미성과 뛰어난 감성으로 마스터와 관객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팀을 1위로 이끌었습니다. "밀크남이 찐이야~~ 또 진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본선 4차 진출명단

 

지난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6주 차 응원투표에서는 안성훈이 2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하였고, 2위 박지현, 3위 김용필, 4위 나상도, 5위 진해성, 6위 최수호, 7위 박성온 등이 톱 7에 올랐는데요. 이번 결과로 인해 판도가 조금은 뒤집히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4차 본선의 진출명단으로는 진기스칸의 최수호, 진욱, 윤준협, 길병민, 추혁진이 직행열차를 탔고, 김용필, 박성온, 나상도, 박지현, 이하준, 장송호, 진해성, 송민호, 황민호, 송도현, 안성훈 등이 추가 합격하며 총 16명이 본선 4차전에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인기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뽕드림 대장 안성훈은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을 불렀으나 목상태와 컨디션의 난조로 인해 음정 조절에 실패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한없이 눈물을 흘려서 보는 이도 안타까웠는데요. 그만큼 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부담감이 컷을 것이고, 시청자들의 기대도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본선 4차에서 파이팅 하시길 바라봅니다.

 

이제 갓 21살이라는 나이라고 믿기지 않는 원숙함이 묻어있는 최수호의 노래가 감동을 전하고 있는데요. 이제 결선까지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최수호가 떠올라 마지막 진의 왕관을 쓸지, 아니면 안성훈이 심기일전 다시 제자리를 찿아갈지 응원하며 지켜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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