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천생연분 부부가 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규칙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한다.
내가 결혼해 살면서 가장 크게 느낀거는 일방통행으로는 잘 살기 힘들다는것이다.
혼자가 아닌 둘이 만나 결혼했듯이 서로가 "노력"이란걸 하지 않으면 결코 내 행복한 결혼 생활은 달나라 이야기다.
서로가 주고 받는
쌍방통행만이 이혼하지 않고 잘 사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래글은 이호선 교수님의 유트브 강의에서 퍼온 내용이다.
[꿀 떨어지는 부부들의 특징]
꿀 떨어지는 부부들이 하지 않는 행동 6가지
1.잘 안 싸우려 한다.
2.싫어하는 것은 안한다.
3.비난이나 뒷담화는 하지 않는다.
4.물고 늘어지지 않는다.
5.현재 상황에 모든 감정을 쏟지 않는다.
6.이혼이란 말을 농담으로도 하지 않는다.
꿀 떨어지는 부부들이 하는 행동 6가지
1.애칭이 있다.
2.공개적으로 기여를 인정한다.
3.스킨십
4.서로의 친구들 알아주기
5.한쪽이 말이 많다.(다른 쪽이 들어줌)
6."사랑해" 보다는 "괜찮아"
불타게 사랑했던 미지근하게 사랑했던, 사랑해서 만나고 헤어지기 싫어 결혼이란걸 한다.
해보면 안다.
결코 만만치 않는 것이 결혼이라는 것을.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 말이 괜히 있을까.
"내가 너 보고 사냐... 자식 보고 살지 ..." 지당하신 말씀이다.
나 혼자 걸어가면 편할 수 있는 인생길이다.
궂이 둘이 맞쳐서 살아갈려니 잡고 끌고 어르고 달래고
더럽고 치사할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자식은 피로 연결돼 있지만 부부란 종이 한 장으로 맺어진 인연이다.
한 없이 깊을 수도 있고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다.
상대방을 내 꺼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존중받를 권리가 있은 개개인인 것이다.
"난...나야..."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은
둘이 있을 때 느끼는 외로움에 비하면 사탕같다는 것을...
많이도 안 바랜다.
조금만 아껴주고 조금만 존중해 줘도 웃고 살텐데. 해피스마일~~히힛^^
처음 시작은 작았더라도 하다보면 큰 아낌과 큰 존중으로 변하리라...
너무 편해서 잊어 먹고 사는건지.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내 남편은 광부였다. 침묵을 캐는 광부.
어찌나 과묵하던지...
잘난 인물 아니면 초장에 끝났을 수도.ㅋㅋㅋ
확실히 말을 안하면 뭔가 있어보이기는 한다.
알고 보면 암껏도 없었다는...낚였다.
"내 눈에 콩깍지 있다 ~~"
있어 보이는 침묵에 반해 결혼했더니 가끔 사람이 아닌 벽인가 싶었다.
그래도 좋았다.
내가 잘할려고 노력하는 만큼 남편도 잘 따라와줬기 때문이다...
내가 손 내밀면 그 손 잡아주고,
내가 아줌마의 수다 삼매경을 날려도 다 들어주고,
들어주는 척 하는건지도 모르지만 웃음 리액션까지 덤으로.
손바닥이 잘 마주친거지...
"여보~~귀에 피 안나지?..."가끔 미안해서 확인해본다.
물론 힘든 시기도 있었다.
다들 그러하듯 나 또한 그때를 지나왔고 지금도 가고 있다.
일하는 것이 힘들때 남편에게 하소연을 했더랬다.
"나 너무 힘들어..."
거짓말 안 보태고 딱 세번 얘기했었다.(아줌마들 기억력은 이런 데 쓰라고 있는갑다.ㅋㅋㅋ)
남편은 그런 나에게 말했었지.
"너만 힘든 거 아니다...나는 더 힘들어"
그냥 우리 마누라 힘들구나 한마디면 돼는것을...우이씨다.
욕 나올뻔 한 걸 참고 난 입을 닫아 버렸다. 3일을 생깠다.
집 안에 있어도 춥다.
남편은 후에 미안했던지 사과를 건냈고. 난 잡았다.
그 후론 남편에게 힘들다는 소리는 안하게 되었다...
싫어하는 걸 알았으니 굳이 말하고 싶지 않았다.
보는 눈이 있다면 말 안해도 알긋지...마누라 힘든 거.
남편은 조금씩, 내 얘기를 잘 들어주는는 맘 넓은 아저씨로 거듭났다...
부부간에도 말이란게 제일 중요하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이말이 남한테만 쓰이는게 아니다.
내 가슴에만 품고 말을 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이 알아주길 바라는 것은 미련한 생각이다.
서로 들어주고 사소한 것도 칭찬해준다.
때론 아군이 되어 같이 맞장구를 쳐준다.
그러다 보면
'이게 부부구나' 하고 느낄때가 온다.
부부지간에 내 자존심 세우려는 생각은 일찌감치 버리시길...
나를 높이려다 인생사 망친다.
말에 힘은 참 강하다.
돈드는 것도 아닌데 표현 좀 하고 살자... 제발~~요
남편의 사랑은 아내들의 자존감 이기도 하다.
사랑받고 크는 아이들이 표가나듯, 사랑 받는 아내 또한 표정부터가 틀리다.
"샤방샤방~~아주 그냥~~"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낄때
내 자존감은 하늘을 날고 미모는 뿜뿜이가 돼는거다...
남편도 마찬가지다.
다 같은 사랑과 이해를 원하는 존재들이다.
요즘 아빠들을 보면 세대가 많이 변했음을 느낀다.
예전 남정네들은 마누라 자식 보다는 남에게 호인이고자 했던 분들이 많았었는데.
요즘 젊은 아빠들은 참 가정적이다. 현명한거지~~
내가 아껴주는 만큼 나를 아껴주고
내가 존중하는 만큼 나를 존중해 줄 그런 사람을 만나서
가정을 꾸려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노력이라도 할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 없다면 쨘하고 나타날때까지 혼자 사는거지 모~~^^
"대충 갔다가 평생 후회한다."
가까이에 있는 내 사람이 제일 소중한 것을...
노력해야만 행복도 나를 찿아온다는 것을 잊지말자...
한줄요약-결혼은 쌍방통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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