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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다육이

집에서 키우는 염좌, 스킨답서스🌈

by 개굴줌마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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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렉스님이 내가 키우는 염좌가 궁금하다고 해서 모양새는 별로지만 올려본다...
염좌는 솔직히 요즘  나한티 찬밥 신세라 보여주기가 좀 그렇긴하지만~~.


엄마 염좌-작은 염좌를 적심을 통해 풍성하게 맹글었다.

사올때는 그닥 크지 않은 염좌씨 였는데, 가지치기 다른말로 적심이라고 하지.
적심해서 잘라진 줄기를 옆에 꽂아주고 잎도 꽂아주고 해서 풍성하게 맹글었다...
여기서 중요한 팁이 있는데, 다육이는 적심을 하면 값어치가 떨어진다.
자국이 남아서리...
그런데 염좌씨는 적심을 해도 자국이 남지 않는 다육이라 안심하고 칼춤을 춰도 됀다...
염좌씨 아프겟다...쏘리🤭


염좌잎꽂이-아가야 나온고 보이지~~꼬물꼬물😍

염좌씨는 뿌리도 잘내리고  잎꽂이도 100퍼다.
잎꽂이도 참 재밌다.
꼬물꼬물 아가들 올라오면 올매나 신기하고 귀여운지~~까꿍^^



아기염좌-엄마 염좌 적심해서 꽂아놧더니,엄마보다 더 크다.

우량아 아기 염좌들이다.
적심해서 줄기를 자르고, 2~3일을 베란다에서 말려~
마른 흙에 꽂아주면 땡...
아참, 다육이는 일반 상토에 심으면 과습으로 죽기 쉽다.
이게 어려운 부분이기도 한데, 10을 기준으로 상토2, 마사6, 펄라이트1, 산야초1<--이렇게 섞어서 흙을 만들어 심으면 좋다.
그게 힘들다면 다육이 전용 흙에 마사를 더 넣어서 심어도 됀다...
심은후 잊어먹고 있다가 염좌잎이 힘알탱이가 없어지면 물을 살짝 주는거다~~목만 축여라, 그정도.
그렇게 한달쯤이면 뿌리가 나왔을꺼고~가족늘리기 성공!!


황금염좌-6천원에 삿는데 얼음땡 하길래 적심했더니 새순이 나왔다.


염좌는 물을 좋아라 하지 않는다.
봄,가을에는 한달에 한번정도 듬뿍, 여름과 겨울에는 목만 축이는 정도로 살짝씩 주면 잘 살아계심.
초보 다육맘때는 다육이만 보면 얼마나 물을 주고 싶은지 손이 근질근질...
그러다 과습으로 많이들 보내지.
그걸 잘 이겨내야지만 고수 다육맘이다.ㅋㅋㅋ


키핑장 염좌- 내꺼아닌 다른 매니아님꺼.

단풍이 참 곱다~~
염좌는 병충해에도 강하다.
과도한 애정으로 물만 많이 맥이지 않으면 잘 산다...
염좌씨 죽이면 똥손.ㅋㅋㅋ넝담😅


묵은 염좌-목대가 세월을 말해준다.

꽃피는 염좌를 키워보고 싶은데 아직 미구매.


스킨답서스-많이 잘라묵었더니 길이다 짧다.


스킨답서스,호야-물꽂이

모든 식물은 내 마음에 친구다...
사랑을 주는 만큼 예쁜 모습으로 보답을 한다...
가끔 지갈길가는 얘들도 있긴하지만~~😪



한줄요약-식물을 키우며 힐링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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