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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다육이

두릅 채취시기, 심는 방법과 가지치는 시기, 효능

by 개굴줌마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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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은 새순을 채취해서 먹게 되는데요. 동아시아가 원산지인 상록성 관목으로 높이는 보통 3~4M까지 자라나며 가늘고 긴 잎들이 대나무처럼 줄기에 달립니다. 다만 두릅의 열매와 잎은 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자칫 잘못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데요. 두릅의 채취시기와 심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두릅-나무-줄기-새순-봄-나물

 

 

두릅에 대해서

 

두릅은 우리나라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식물로 특히 봄철 새순을 채취해서 산나물로 이용하게 되는데요. 건강에 좋기로 소문이 나서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는 고급진 음식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등지의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생하고 있는데요. 요즘은 집에서 화분에 심어 키워드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줄기에는 억센 가시가 많고, 긴 잎은 어긋나 있으며 독특한 향이 있어 산나물로 인기가 많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으로 구분되어 각각 다른 방식으로 수확하고 활용되고 있습니다. 

 

 

 

두릅 심는 방법

 

두릅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적절한 심는 방법과 환경을 알아야 하는데요. 심는 시기는 대체로 3월 중순부터 하순, 또는 11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인데요. 번식 방법에는 종자, 종근, 묘목번식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줄기를 잘라서 삽목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두릅나무는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하며,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나는데요. 또한 적당한 습도가 유지되어야 잘 성장해줍니다. 병충해에는 강한 편이지만 건강하고 많은 수확을 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물 주기와 비료주기가 필요한데요. 특히 봄의 성장시기에 충분한 수분 공급이 중요합니다.

 

 

 

 

두릅 가지치기

 

두릅나무의 가지치기는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5월초에서 중순경에 가지치기를 해주면 곁가지가 풍성하게 나와 이듬해 봄 새순이 많이 올라오게 되는데요. 두릅 수확이 끝난 후 5월 중에 가지치기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릅의 가지치기 전에 소독된 가위나 톱을 준비하고, 건강하지 않거나 서로 얽혀있는 가지를 제거해 주는데요. 이로 인해 햇빛과 공기가 나무 내부까지 잘 통하도록 해줍니다. 수직으로 자라는 가지는 두릅나무의 에너지를 분산시키므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릅은 겨울철 추위에는 약한 편인데요. 노지에서 뿌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온처리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실내에서는 햇빛이 잘 들어오는 베란다 정도에서 겨울을 나는 것이 안전합니다. 

 

 

 

 

두릅의 효능

 

두릅은 봄철 건강을 챙겨줄수 있는 나물로 독특한 향과 맛이 특징인에도 영영가가 높아 다양한 건강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 면역력 증진: 비타민A와C가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 기력회복: 봄철 간절기 기력이 떨어지는데요. 기운을 북돋아줍니다.
  • 혈당 개선: 두릅의 껍질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혈당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 신진대사 촉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피로해소: 도움을 주고, 해독 작용을 통해 몸을 깨끗하게 만듭니다.
  • 체중감량: 낮은 칼로리와 높은 섬유질 함량으로 살을 빼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두릅의 신선한 향은 신경 안정 및 숙면을 도와주는데요. 또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두릅은 독특한 맛과 향뿐만 아니라 탁월한 건강 효능으로도 주목받는 봄나물인데요. 두릅 먹고 봄철 건강에 활력을 찾으시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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