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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다육이

다육이 '로슈라리아(로슈아로아)'와 '안다미로' 알아보기

by 개굴줌마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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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는 사랑이라고 합니다. 다육이를 보노라면 '이것이 힐링이구나' 하고 느낍니다.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기 오기가 힘든 게  다육식물인데요. 이 시간에는 넘쳐나는 대식구가 눈길을 끄는 로슈라리아와 안다미로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분홍색-화분-얼굴-대식구-로슈라리아
로슈라리아-장미방울세덤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솜털이 약합니다

 

다육이-초록색-빨강색-따글한-군생-로슈라리아
오랜 세월 묵어서 얼굴크기가 작은 대식구 군생인 로슈라리아입니다.

 

[로슈라리아]

  • 바위솔로 분류가 됩니다.
  • 핑크색으로 물이 듭니다.
  • 흙을 거칠게 써서  배수가 잘 되는  흙에 심도록 합니다.
  • 키우는 방법은 다육이처럼 물을 아껴서 키워야 합니다.
  • 바위솔로 더위에는 약하지만 추위에는 다육이보다 강합니다.
  • 높은 햇볕량이 필요하므로 노지나 베란다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 중품 가격이 약 1만 원 정도입니다.

 

미니마-초록-빨간-송이-안다미로-다육이
안다미로-미니마 종류로 얼굴이 넘쳐나게 많습니다. 작고 빨간 손톱이 귀여운데요. 가격은 35,0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안다미로]

  • 안다미로는 순우리말로 '그릇에 넘치도록 많다'는 뜻입니다.
  • 다육이 과로 미니마에 속합니다.
  • 미니마보다는 잎이 힘이 없고 약합니다.
  • 따글 하게 군생을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 빨갛게 물이 듭니다.
  • 중품 가격이 약 2만 원 정도입니다.

 

바위솔은 겨울에 잠을 자고 봄이 오면 깨어납니다. 봄철에는 바위솔도 물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통풍이 좋다면 2주에 한 번씩 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는 물을 자주 줘도 뿌리 활동이 좋아서 과습으로 가는 경우가 적습니다. 봄, 가을에 건강하게 키워서 여름과 겨울을 견디는 것이지요.

 

정보를 찾다 보니 의외로 생각보다 알려진 게 없더라고요. 정성껏 잘 키워서 안다미로의 뜻처럼 화분에 차고 넘치도록 잘 키워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얼굴이 많으면 그만큼 물 인심도 후하게 줘야됀답니다. 물 줄 때 다른 아이들보다는 듬뿍 챙겨주는 거 잊지마세요. 다육이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 행복한 다육 생활되시길 바랍니다.

 

 

 

한 줄 요약 - 다육이는 힐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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