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과 진아름이 7년 연예의 결실로 10월 7일 서울의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는데요. 11살의 큰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변치 않는 사랑으로 결실을 맺게 된 것입니다. 남궁민은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SBS 드라마 '천 원짜리 변호사'에서 능청스러운 변호사역을 재미있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 남궁민 진아름 인연
두 사람의 만남은 2015년 남궁민이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제작하면서인데요. 주연으로 진아름을 캐스팅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진아름과 많은 대화를 해본 결과 주연으로 발탁한 것이라 전해집니다.
영화 촬영이 끝난 후 남궁민은 2개월 동안 중국에 촬영차 나가게 되었고 두 사람은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는데요. 남궁민은 그녀에게 "나는 네가 정말 좋은데 한 번만 나를 믿고 만나 보지 않겠니?"라고 솔직히 고백하여 진아름은 마음을 열게 되었습니다.
남궁민은 연인 진아름에 대해 어른스럽고 듬직한 면이 있다고 하였는데요. 11살이면 나이 차이를 크게 느낄 만도 한데 그녀의 어른스러움과 속 깊음이 나이 차이를 극복하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후 두 사람은 7년 동안 흔들리지 않는 사랑을 하였고 결혼까지 이르게 된 것인데요. 진아름은 장수커플의 비결에 대해 "사랑과 배려"라고 답하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남궁민이 드라마에서 승승장구를 할 때 그녀는 식단을 챙기며 내조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이에 남궁민도 진아름의 생일에 손수 미역국을 끓여주었죠. 주거니 받거니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참으로 이뻐 보입니다.
남궁민은 자신의 일에서 성공도 하였고 어여쁜 신부도 맞았으니 행복할 일만 남은 건가요.
★ 진아름 프로필
- 1989년 11월 9일 강원도 춘천 출생, 32세
- 키 174cm, 2008년 런웨이 코리아 시즌2에 모델로 참여 우승
- 백제예술대학교 모델과 전문학사
- 가족 : 부모님, 쌍둥이 언니 진다운
★ 남궁민 프로필
- 1978년 3월 12일 경기도 고양시 출생, 44세
- 174cm, 70kg, B형, INTJ(용의주도한 전략가, 과학자형)
- 가족 : 아버지 남궁훤(중학교 교장 재직), 어머니, 남동생 남궁윤
- 대성중학교, 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기계공학 학사
- 데뷔 : 1999년 EBS 청소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
남궁민은 진아름을 만나면서부터 연기에도 승승 가도를 달렸는데요.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말할 때마다 진아름을 빼놓지 않고 언급하였습니다.
- 2017년 김 과장 최우수상 : "고맙고 사랑한다"
- 2020년 스토브리그 대상 : "오랜 시간 옆에서 절 지켜주고 있는 우리 사랑하는 아름이,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 2021년 검은 태양 대상 : "아름아, 내 곁에 항상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해"
두 분의 사랑이 불타오르는데요. 변치 않는 연인처럼 변치 않는 부부가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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