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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분갈이3

다육이 나나후크미니 키우기, 물주기, 살충균제 주는 방법 다육맘이라면 하나쯤은 키우고 있을 국민 다육이 나나후크미니인데요. 가을이 되니 제일 먼저 곱게 분홍빛 물듦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 상인들에게는 그닥 인기 없는 다육이지만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나나후크미니의 매력을 너무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이 시간에는 나나후크미니 키우는 방법과 물 주기, 살충균제 주는 시기에 대해 살펴보기로 합니다. ♤ 나나후크미니 키우기 다육이 나나후크미니는 국민 다육이답게 키우기 어렵지 않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으로 얼굴이 10개 정도인 군생도 만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흙 배합은 키우는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햇빛이 잘 드는 남향 베란다라면 상토 3, 산야초 2, 펄라이트 1, 마사 4 정도의 비율로 썩어서 분갈이를 하셔도 좋습니다. 햇빛이 잘 들지 않는다면 상토.. 2022. 10. 21.
다육이 '분갈이' 흙과 물주는 방법 계절이 바뀌니 기분이 좋은데요. 봄을 좋아하는 개굴 줌마는 행복감마저 든답니다. 긴 여름과 겨울 때문에 봄과 가을이 짧아지는 것이 항상 아쉽습니다. 길을 걷다가 문득 나무들을 쳐다보면 초록빛 새싹들이 움트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때가 되면 새싹을 움트여 잎을 만들고 단풍을 만들고 겨울에는 앙상한 모습으로 잠을 청하고 또 봄이 되면 새 생명을 올리는 것이 어찌 보면 참 신기하고 자연의 이치가 사람의 사는 모습이랑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봄은 다육이의 분갈이 계절이죠. 다육맘들이 바빠지는 시기입니다. 빨갛게 물들었던 잎이 초록색으로 변하면서 "나 일어났어요~~"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 사야지' 하면서 또 화분이며 다육이며 자꾸 사게 되네요.ㅎㅎㅎ 이 시간에는 다육이 흙과 분갈이 방법.. 2022. 4. 4.
다육이 분갈이 흙 만드는 방법🍀 오늘은 다육이 분갈이 흙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다육이를 처음 시작한 초보 시절에는 콩나물 처럼 쑥쑥 자라나는 다육 아가들을 보며 참 많은 공부를 했었다. 다육이가 웃자라기 시작하면 미모는 사라지고 풀떼기 같은 모습으로 나를 바라보며 웃고 있었다. "야들아~누가 누가 더 못나지나...내기라도 한 거니"ㅠ 열공하며 다육이 분갈이 흙에 정성을 쏟았다. 좋다는 것은 다 사서 흙을 만들었다. 상토, 지렁이 분변토, 강모래, 세척마사, 에스라이트, 다육이 볼, 산야초, 녹소토, 질석, 훈탄, 펄라이트등 집에서 키우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있는 정성, 없는 정성 다 쏟았드랬다. 결과는 부질없소... 사막이 고향인 다육이들은 흙이 받쳐줘도 햇빛이나 통풍이 부족하면 내가 기대한 만큼 이뻐지지가.. 2022.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