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는 작고 둥글며,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는데요. 붉은 대추라고 알려진 대추는 수세기 동안 전통 아시아 의학의 필수적인 부분이었습니다. 맛도 뛰어나지만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도 제공하게 되는데요. 대추 효능과, 대추차의 효능, 끓이는 방법 등을 들여다봅니다.
대추 영양의 보고
대추는 남아시아가 원산지로, 주로 한국과 중국, 인도가 자생지인데요.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주로 건조되어 여러 약재나 음식에 사용됩니다. 한방에서는 대추가 떨어진 진액을 보충해 주고, 기를 보강하여, 스트레스와 불안증, 또는 신경증을 안정화하고, 근육을 이완해 주며, 화병을 다스린다고도 나와 있습니다.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으며, 비타민C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질병을 퇴치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또한 상당한 양의 칼륨과 망간이 함유되어 있어, 이는 건강한 혈압 수준을 유지하고,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입니다.
또한 대추에는 플라보노이드, 페놀릭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이 화합물은 자유 라디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심장병 및 특정 유형의 암을 포함한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100g당 104kcal로 당분이 높아 과다섭취는 좋지 않습니다. 더 자세히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소화 및 장 건강 개선
대추는 소화와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오랫동안 평가되어 왔는데요. 섬유질 함량이 높아 배변을 조절하고, 변비를 예방하는데 탁월합니다. 또한 펙틴이라는 수용성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하며,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에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대추의 이러한 프리바이오틱 특성은 장내 세균의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고, 소화기 건강과 전반적인 웰빙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대추는 위산 역류 및 위궤양과 같은 위장 장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장 건강 및 혈압
대추는 심장 건강과 혈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대추에 존재하는 항산화제는 신체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어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추에는 혈관 이완을 촉진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추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E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건강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유지함으로써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분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
대추는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진정효과가 있어 휴식을 촉진하고, 불안을 줄이는 것으로 밝혀진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불면증과 수면 장애의 천연 치료제로 섭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잠재적인 항우울제 효과에 대해서도 연구되었는데요. 대추의 플라보노이드는 기분과 감정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로토닌과 같은 뇌의 특정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을 자극합니다.
대추차 끓이는 방법
이와 같이 대추의 좋은 효능들을 대추차로 즐기면서 건강과 휴식을 챙기실 수 있는데요. 대추차의 효능으로는 노화예방, 냉증완화, 면역력 강화, 항암작용, 염증제거, 신장기능 강화, 불면증 개선등을 들 수 있습니다.
✔️대추차 끓이는 방법
- 신선한 대추를 선택하고, 대추를 불린 후 솔을 이용하여 깨끗이 씻어줍니다.
- 대추양의 열 배의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 뚜껑을 덮고 끓여줍니다.
- 강불에서 끓인 후 중불, 약불 순으로 줄여가며 1시간을 달여줍니다.
- 체로 대추를 걸러낸 후 으깨어 진한 차를 만듭니다.
- 마시고 남은 경우, 냉장보관 후 데워서 마십니다.
-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 시나몬가루 등을 첨가할 수 있습니다.
대추는 수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며, 균형 잡힌 식단에 귀중한 추가 식품이 되어줄 수 있는데요. 말린 채로 먹든 신선하게 먹든 대추는 우리의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할 수 있는 즐겁고 영양가 높은 쓰임새 많은 과일입니다.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분제의 복용시간, 효능과 부작용, 철분와 마그네슘의 관계 (0) | 2024.02.26 |
---|---|
단백질 파우더 먹는법, 효능과 부작용, 식물성 동물성의 차이점 (0) | 2024.02.20 |
한약 건보료 확대, 허리디스크 비염 소화불량도 급여 70% (0) | 2023.12.21 |
이홍기, 화농성 한선염 고백,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은? (0) | 2023.12.19 |
귤 칼로리와 하루 섭취량은? 효능과 부작용 (0) | 2023.12.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