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다육이291 딸에게 보내는 마음 쪽지💗 나는 24살에 금쪽 같은 내 딸을 낳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띵가띵가 하던 나는 22살에 결혼이란걸 했지. 집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나는 깊고 넓게 생각하지도 않고 얇고 짧게 연예하고 시집이란걸 갔다. 그때 내가 생각이란걸 하고 살았나싶다. 머리는 뽀대용ㅋㅋㅋ 우야둥둥 우찌됐던 중요한 것은 나에게도 딸이 생겼단거다... 지금 엄마들은 애 낳기 전부터 좋은거 먹고 잘 관리해서 계획하에 임신한다두만. 2년 동안 애가 안생겨 기도는 했지만 좋은 엄마가 돼기 위한 준비는 생각조차 못했었다... " 딸아 미안해~신경 안쓰고 대충 낳아서~"ㅎ 딸은 어렷을때부터 아토피로 고생했다. 지금도 피부때메 애 먹는걸 보면 다 계획없는 내 탓 같아 맘이 아프당... 딸이 태어나던 순간은 잊을수가 없다. 내 첫마디가 "와~예.. 2022. 1. 28. 메타버스가 뭐지?🌈 메타버스 메타버스하는데 도대체 뭐지? 실검 1위도 하고 관련주식도 뛴다는데 나에겐 너무 어렵단 말이지... 예전 같으면 관심1도 안 가졌겟지만 지금은 개굴줌마니깐, 공부좀 해보기로 했다... 메타버스(Metaverse)-'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메타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 세계를 가리킨다... 1992년 미국 SF 작가 '닐 스티븐슨' 소설에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이 소설에서 메타버스는 아바타를 통해서 들어갈수 있는 가상 세계를 가르키고있다... 앞으로 메타버스로 인하여 세상에 많은 변화가 올것이다. 산업,교육,투자등 살아가는데 메타버스를 알야야만, 세상에 뒤쳐지지 않고 앞서가지는 못해도 따라갈지 싶다... 메타버스.. 2022. 1. 27. 철새가 됀 까닭은...🕊 30대 중반쯤 시흥관광호텔에 딸린 큰 고기뷔페에서 일을 하게 돼었다... 그곳 홀에서 6명이 일을 했는데 매니저 언니와 나는 한쿡사람, 나머지 네분은 중국에서 건너온 한쿡사람이었다... 참 재미지게 일을 했었다. 그 네분 언니들한테서는 왠지 시골 사람같은 느낌이 났다... 나도 완전 섬나라 시골태생이니 고향사람 만난거같은 ㅋㅋㅋ 참 재밌게 잘 지냈다... 브레이크 타임이면 나란히 누워 이런저런 수다도 떨고, 그중 끼 많던 끼언니는 노래도 하고 춤도 추며~~그 언니 덕분에 많이 웃었다... 끼 많던 언니는 중국에 남편을 두고 돈을 벌기 위해 60세에 장성한 딸 둘이나 있는 나이 많은 아저씨와 위장 결혼으로 한국으로 온 상태였다... 그 당시에는 1000만원 정도에 돈을 지불하고 한국에 일하러 오시는 분들이.. 2022. 1. 27. 집에서 키우는 염좌, 스킨답서스🌈 필렉스님이 내가 키우는 염좌가 궁금하다고 해서 모양새는 별로지만 올려본다... 염좌는 솔직히 요즘 나한티 찬밥 신세라 보여주기가 좀 그렇긴하지만~~. 사올때는 그닥 크지 않은 염좌씨 였는데, 가지치기 다른말로 적심이라고 하지. 적심해서 잘라진 줄기를 옆에 꽂아주고 잎도 꽂아주고 해서 풍성하게 맹글었다... 여기서 중요한 팁이 있는데, 다육이는 적심을 하면 값어치가 떨어진다. 자국이 남아서리... 그런데 염좌씨는 적심을 해도 자국이 남지 않는 다육이라 안심하고 칼춤을 춰도 됀다... 염좌씨 아프겟다...쏘리🤭 염좌씨는 뿌리도 잘내리고 잎꽂이도 100퍼다. 잎꽂이도 참 재밌다. 꼬물꼬물 아가들 올라오면 올매나 신기하고 귀여운지~~까꿍^^ 우량아 아기 염좌들이다. 적심해서 줄기를 자르고, 2~3일을 베란다에서.. 2022. 1. 26. 이전 1 ··· 69 70 71 72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