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배합토1 다육이 '분갈이' 흙과 물주는 방법 계절이 바뀌니 기분이 좋은데요. 봄을 좋아하는 개굴 줌마는 행복감마저 든답니다. 긴 여름과 겨울 때문에 봄과 가을이 짧아지는 것이 항상 아쉽습니다. 길을 걷다가 문득 나무들을 쳐다보면 초록빛 새싹들이 움트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때가 되면 새싹을 움트여 잎을 만들고 단풍을 만들고 겨울에는 앙상한 모습으로 잠을 청하고 또 봄이 되면 새 생명을 올리는 것이 어찌 보면 참 신기하고 자연의 이치가 사람의 사는 모습이랑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봄은 다육이의 분갈이 계절이죠. 다육맘들이 바빠지는 시기입니다. 빨갛게 물들었던 잎이 초록색으로 변하면서 "나 일어났어요~~"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 사야지' 하면서 또 화분이며 다육이며 자꾸 사게 되네요.ㅎㅎㅎ 이 시간에는 다육이 흙과 분갈이 방법.. 2022.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