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샴푸의 미래1 '염색 샴푸'의 안전성, 문제가 되는 성분은? 저의 시어머니와 남편은 흰머리가 창궐한데 60세가 넘으신 큰 아주버님의 헤어는 흰머리가 한올도 없는 것입니다. 신기하여 물어보았더니 염색 샴푸를 쓰신다고 하셨는데요. 아주버님은 염색 샴푸에 아주 만족하신 표정이었고 저의 남편에게 강추를 하셨습니다. 그때만 해도 별 관심이 가지 않아 '그런 게 있구나'라고 생각만 하였는데요. 하지만 올해 80이 넘으신 친정엄마께서 염색 샴푸를 쓰시고 싶다는 것입니다. 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은 언뜻 들어서 "엄마 나이도 있는데 그냥 살오.. 그 나이에 흰머리는 당연한 거지.." 하지만 엄마의 고집을 꺾을 수는 없어, 사드리긴 하였는데요. 써보시더니 머릿결이 엄청 부드러워졌다고 전화가 오셨습니다. 제가 사드린 것은 그 유명한 '모다모다'는 아니고 다른 제품을 주문한 건데요. .. 2022.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