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파트 추락사1 세종 아파트 30대 40대 자매 투신, 자녀 두명 숨져 24일 오전 1시 22분 세종신도시의 나성동 한 아파트 상가 데크에서 30대, 40대의 자매가 숨져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자매의 집은 아파트 27층으로 경찰이 문을 따고 들어가 보니 투신한 자매 중 동생의 자녀 2명이 집안에 숨져있었는데요. 얼마 전 완도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이쁜 아이의 죽음에 이어 또다시 벌어진 이 사건에 참으로 애통합니다. ■ 세종시 아파트 투신 30대와 40대의 자매는 어린 동생의 자녀 두 명을 먼저 보낸 후 극단적인 선택으로 27층에서 투신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집 안에서는 자매가 각각 쓴 유서가 발견되었습니다. 24일 오전 1시 20분경 인근 주민으로부터 '쿵 소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데크에 쓰러져 있는 자매를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두 분 다 .. 2022.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