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제사상 간소화1 차례상 간소화 방안, 추석 설날 차례상 차리는 방법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는 지난 추석 때처럼 설을 앞두고 차례상 간소화 방안을 제시했는데요. 이유는 불필요하게 많이 차려지는 음식이 오히려 가족 간에 불화와 스트레스의 요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시간에는 성균관의 차례상 간소화 방안에 대해 살펴봅니다. ♧ 상다리가 부러지는 이유? 추석이나 설날의 차례상은 간소하게 차리는 것이 오히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잘 맞는다고 할 수 있는데요. 홍동백서나 조율이시와 같은 제사상의 규칙은 우리나라의 그 어떤 전통예서에도 나와있지 않다고 합니다. 퇴계이황의 종갓집 차례상을 보면 굉장히 소박하여 밥과, 술, 명태포, 과일도 배와 사과등을 각각 하나씩 한 접시에 담은 것이 전부인데요. 이는 퇴계선생의 유언에 따른 것입니다. 그리고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명재 유증선생은 "차례상에.. 2023.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