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제 설탕1 '정제' 설탕과 '비정제' 설탕의 차이점 제 옆지기인 남편은 당뇨약을 20년 가까이 복용을 하였는데요. 그동안 별 탈없이 잘 지내왔습니다. 당뇨는 조절하는 병이라더니 역시나 약만 잘 챙겨 먹으면 되나 보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조금씩 문제가 생기더니 올해는 뇌경색으로 응급실까지 가게 되고 입원을 하였는데요.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 이것저것 공부를 하게 됩니다. 영양사님과 당뇨식에 대해서 상담을 받았는데요. 음식과 함께 먹는 설탕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무지하게도 황설탕이 원래의 설탕 색깔인 줄 알고 그나마 좋은 거라고 먹었는데요. 영양사님 추천은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집에 와서 설탕에 대해 공부를 해보니 제가 '엉터리 주부였구나' 하고 깊은 반성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시간에는 첫번째로 .. 2022.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