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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감미료2

'대체 감미료' 스테비아와 나한과 알아보기 오늘은 설탕에 대해 알아보는 세 번째 시간입니다. 에리스리톨(Erythritol)은 당도가 설탕의 70%로 조금 약하지만 혈당도 올리지 않고 칼로리도 0으로 살찔 걱정도 없는데요. 단맛이 약하여 단독으로 쓰지는 않고 보통 시중에는 나한과 설탕이나 스테비아와 섞어서 혼합제품으로 만들어져 나오게 됩니다. 평균적으로 에리스리톨 90~97%에 나한과나 스테비아 3~10%를 썩어서 판매가 되는데요. 이 시간에는 천연 대체 감미료인 나한과와 스테비아, 그리고 추억의 사카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 천연 대체 감미료 1. 나한과 2. 스테비아 3. 사카린 [나한과(Monk Fruit)] 중국 남부지역 고랭지에서 나는 박과 식물의 열매로 유명한 약재 중 하나라고 합니다. 불로장생의 약, 신비의 과일이라고 불렀.. 2022. 4. 3.
'정제' 설탕과 '비정제' 설탕의 차이점 제 옆지기인 남편은 당뇨약을 20년 가까이 복용을 하였는데요. 그동안 별 탈없이 잘 지내왔습니다. 당뇨는 조절하는 병이라더니 역시나 약만 잘 챙겨 먹으면 되나 보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조금씩 문제가 생기더니 올해는 뇌경색으로 응급실까지 가게 되고 입원을 하였는데요.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 이것저것 공부를 하게 됩니다. 영양사님과 당뇨식에 대해서 상담을 받았는데요. 음식과 함께 먹는 설탕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무지하게도 황설탕이 원래의 설탕 색깔인 줄 알고 그나마 좋은 거라고 먹었는데요. 영양사님 추천은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집에 와서 설탕에 대해 공부를 해보니 제가 '엉터리 주부였구나' 하고 깊은 반성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시간에는 첫번째로 .. 2022.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