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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다육이

립살리스 꽃말, 잘 키우는 방법, 물주기는?

by 개굴줌마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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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살리스는 독특한 모양과 아름다운 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공중식물입니다. 선인장과에 속하는 다육식물로 관리가 비교적 쉬우며, 다양한 환경에 잘 적응하여 실내에서 잘 자라는데요. 립살리스 꽃말과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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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살리스 꽃말과 특징은?

립살리스(Rhipsalis)는 주로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특히 브라질의 열대 우림에서 자생합니다. 이 식물은 선인장과에 속하는 다육식물로, 공중식물로 자라며 나무의 가지나 바위 등에 붙어 자라는 특징이 있는데요. 줄기는 가늘고 길며, 가지가 여러 갈래로 뻗어나가는 독특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잎이 없거나 아주 작으며, 대신 줄기를 통해 광합성을 수행합니다.

 

립살리스의 꽃은 작고 하얀색 또는 노란색으로, 봄이나 여름에 피어나는데요. 꽃말은 '신비로움'과 '독창성'으로, 이는 립살리스의 독특한 생김새와 다양한 환경에 잘 적응하는 특성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여름철에 꽃을 피우며, 지고 나면 작은 열매가 만들어지는데요. 이 열매는 식용이 가능해 새들이 좋아하는 먹이가 되어줍니다.

 

 

 립살리스 적정 생육온도는?

립살리스는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며, 적정 생육온도는 15~25도인데요. 계절별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 립살리스의 생장기가 시작되는 시기로, 충분한 간접광과 물을 공급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4주 간격으로 액체 비료를 주어 생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밝은 실내에서 잘 자라며,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름: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므로, 물을 자주 주어 토양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잎에 물을 분무하여 습도를 유지해줍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간접광을 받게 해야 합니다.
  • 가을: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므로, 물주는 빈도를 줄이고, 비료도 적게 줍니다. 서서히 생장 속도가 느려지므로, 잎의 상태를 자주 체크해야 합니다. 가을에는 가지치기를 통해 내년 봄에 더 많은 새순이 나도록 준비할 수 있습니다.
  • 겨울: 다육식물답게 추위에는 강한 편이지만 실내에서 10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물은 적게 주고, 난방기구로 인해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성장이 둔화되므로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잎사귀에 물을 자주 분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립살리스 물주는 방법은?

립살리스는 과습에 약하므로, 물주기 빈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봄과 여름에는 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하는데요.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인해 흙이 빨리 마를 수 있으므로, 화분을 들어보아 가볍게 여겨지면 물을 자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과 겨울에는 물주는 빈도를 줄여서 흙이 너무 젖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요. 겨울철에는 물을 주는 횟수를 줄이고,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육식물보다는 물을 좋아하는 편으로 물을 너무 굶기다보면 잎이 마르며 성장이 더딜 수 있는데요. 립살리스는 습도가 낮을 때 잎 끝이 마를 수 있으므로, 물을 줄 때는 화분 받침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잎에 물을 분무하여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립살리스 토양과 분갈이는?

립살리스는 선인장과 다육식물로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좋아합니다. 일반적인 화분용 흙에 펄라이트나 강모래, 마사토, 산야초 등을 섞어 배수성을 높여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분갈이는 1-2년에 한 번, 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가 꽉 찼을 때, 새 화분으로 옮겨줍니다. 다육식물보다는 까다롭지 않아 토양도 상토 50%에 배수성이 좋은 토양 50%를 혼합하여 주면 좋습니다.

 

분갈이 시에는 뿌리 부분의 낡은 흙을 털어내고 새 흙으로 바꾸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뿌리를 많이 다듬었다면 1주일정도 후부터 물을 조금씩 늘려가며, 뿌리를 전혀 다듬지 않았다면 바로 물을 주어 뿌리 활착을 도와줍니다. 립살리스는 배수가 잘 되지 않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물빠짐이 좋은 토양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또한, 유기질 비료를 조금 섞어주면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됩니다.

 

 

 립살리스 번식 방법은?

립살리스는 주로 꺾꽂이로 번식합니다. 건강한 줄기를 잘라 물에 담가 뿌리를 내리거나, 바로 흙에 심어 번식할 수 있는데요. 이때, 발근 촉진제를 사용하면 뿌리 내림이 더 잘 됩니다. 번식 시기는 봄이나 초여름이 적당합니다.

 

립살리스는 번식이 비교적 쉬운 편이므로, 적절한 조건만 맞추면 쉽게 새 식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줄기를 선택하여 잘라내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물이나 흙에 심어줍니다.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점차 새로운 식물로 자라납니다. 

 

 

 립살리스 병충해는?

립살리스는 병충해에 강한 편이지만,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과습으로 인한 뿌리썩음이나 잎에 생기는 병충해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물을 너무 자주 주거나 배수가 잘 되지 않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물빠짐이 좋은 토양을 사용하고, 물을 주는 빈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잎 끝이 마르거나 갈변하는 현상은 주로 건조한 환경에서 발생하는데요.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잎사귀에 물을 자주 분무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진딧물이나 응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물로 씻어내거나, 식물용 살충제를 사용하여 제거합니다. 주기적으로 잎을 닦아주어 해충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립살리스 잘 키우는 정보

립살리스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립살리스는 밝은 간접광을 좋아하는데요. 직사광선을 피하고, 실내에서 밝은 빛을 받을 수 있는 장소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습도를 50% 이상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잎사귀에 물을 자주 뿌려줍니다. 습도가 낮을 때는 잎 끝이 마르거나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잎사귀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은데요. 다육식물이지만 봄과 여름에 4-6주 간격으로 액체 비료를 주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잎사귀가 너무 길어지거나 자주 떨어지면 햇빛 부족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빛의 양을 조절해주는데요. 가지치기를 통해 내년 봄에 더 많은 새순이 나도록 준비합니다.

 

립살리스는 그 아름다움과 독특한 잎 모양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다육식물입니다. 적절한 관리와 관심으로 립살리스를 더욱 아름답게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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