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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볼주름, 치매 뇌졸증의 전조증상이라고, 근거는?

by 개굴줌마 202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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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볼에 생기는 주름이 치매, 뇌졸중, 심장질환과 관련이 있다고 하여, 내 귀를 자세히 뜯어보았는데요. 이는 혈액순환의 문제로 귓볼에 영양이 공급되지 않아 주름이 생기는 것이고, 이는 다른 심각한 질환의 전조증상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귓볼 주름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젊은이-청년-미남-귓볼-주름

 

 

귓볼에 주름이 생기는 원인

 

우리 인체 중에서 가장 주름이 생기지 않는 곳을 뽑으라면 귓볼을 들 수 있는데요. 움직임 자제가 없기 때문에 주름이 생길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주름이 생기고 도톰하던 살이 빠진다는 것은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그곳에 영양공급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뜨거운 것을 만지고 손을 데었을 때 귓볼을 만지는 것은 혈관이 많이 없어 차갑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귓볼에 주름이 생긴다는 것은 노화의 일부로 생각될 수도 있지만 치매, 뇌졸중과의 관련성도 최근 제기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귓볼주름과 혈액순환의 상관관계

  1. 혈관 질환: 고혈압, 동맥경화 등은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귓볼에 충분한 혈류가 도달하지 못하고, 피부에 영양분과 산소가 부족하게 됩니다.
  2. 혈액 응고: 혈액이 응고되어 혈관을 막을 수도 있는데요. 이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게 됩니다.
  3. 혈액 저류: 혈액이 정상적으로 순환하지 못하고, 혈액 저류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귓볼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영양분과 산소가 부족하게 됩니다.

인체의 혈액순환, 특히 뇌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귓볼의 피부는 영양분과 산소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피부탄력이 감소하고 주름이 생길 수 있으며, 귓볼이 살이 빠져 얇아질 수 있습니다.

 

 

귓볼주름과 뇌졸중의 관계

 

귓볼주름을 다른 말로 '프랭크 사인'이라고 부르는데요. 의학박사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혈액순환에 문제를 겪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한 결과 무려 약 80% 가까이가 귓볼이나 귀 주변에 주름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초기에는 가느다란 주름으로 나타나지만 혈액순환이 더 나빠지게 되면, 귓불이 얇아지는 현상까지 발생한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 결과 귓볼 주름의 발생은 뇌혈류 저하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주름은 탄력을 잃은 피부의 표시일 수 있으며, 탄력을 잃은 것은 혈관 경화 및 혈액순환 저하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뇌에 근접한 혈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이런 관계가 치매와 뇌졸중의 발생과 연관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뇌의 혈액 공급 부족은 치매와 뇌졸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따라서 귓볼 주름이 내 몸의 혈액 순환이 잘 되고 있는지 평가할 수 있는 요소가 되고, 치매와 뇌졸중의 위험성을 사전에 알아볼 수 있는 전조증상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귓볼-주름-뇌졸증-치매-전조증상

 

 

뇌졸중의 전조증상

 

혈액순환이 좋지 않을 때 처음에는 귓볼의 얇은 주름으로 시작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대각선으로 굵게 그어지는데요. 이와 함께 혈류 장애의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저림 혹은 무감각: 혈류장애로 인하여 신체의 특정 부위에 저린 증상, 무감각한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는 손, 발, 다리, 팔 등에 주로 나타납니다.
  • 차가운 부위: 혈액의 흐름이 감소하면서 해당 부위의 온도가 낮아지게 되는데요. 특히 손이나 발이 차가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부종: 혈류 장애로 인하여 혈액이 정상적으로 순환되지 못하면서 조직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다리와 발목 부위에서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통증: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심한 경우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 피부 변화: 피부의 색깔이 변할 수 있는데요. 해당 부위가 희어지거나, 청백색으로 변할 수 있고, 반대로 붉어지거나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근력 약화: 혈류 장애로 인해 영양이 공급되지 않으면 근력 약화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는 일상적인 활동이 어려워지거나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귓볼주름과 치매와의 연관성

 

귓볼에 흐르는 혈관은 미세 혈관으로서 목에서 올라오는 것과 뇌에서 내려오는 큰 혈관에서 뻗어 나온 것인데요. 혈액순환은 뇌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여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인간의 뇌는 많은 양의 산소와 영양분을 필요로 하며, 정상적인 혈액 순환은 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하면 뇌에 적절한 혈류가 도달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뇌 조직에 손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일부 연구에서 혈액 순환의 저하가 치매 발생 및 진행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혈액순환의 저하는 뇌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을 제한하고, 동시에 노폐물의 제거를 방해하여 뇌 조직이 손상을 입고, 치매의 발생과 진행이 빠르게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혈류 장애로 인해 심혈관 질환에 문제가 발생하면 이 또한 치매의 위험 요소로 알려져 있는데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심혈관 질환은 혈액 순환을 저하시켜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입니다.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뇌에 흐르는 혈관의 손상을 일으키고, 이는 치매의 발생과 진행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아직은 귓볼주름과 혈액순환, 그리고 치매, 뇌졸중, 심장질환에 대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고, 더 많은 연구가 진행 중에 있는데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듣는 것이지만 건강한 식단과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 체중관리 등이 필요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혈액순환과 관련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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